▲ 영천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사전 교육 실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영천시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15일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30여 개 단체 및 개인 등 280여명이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에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분야별 기본소양과 대처요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16개 분야별로 12개 종목의 경기장등에 배치되어 4월 18일 사전경기와 25일 본 경기에 참여해 영천을 찾는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 손님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봉사를 하게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따스한 친절과 봉사로 영천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단과 임원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오는 4월 25일 영천시민운동장 등 관내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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