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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 선정은 내 손으로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시민투표 실시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기자] 대구시립공공도서관에서 30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올해의 한 책 읽기”는 대구시민이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고 공감의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실시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지난 2008년 “한 도시 한 책”읽기로 시작해 2018년 “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읽기까지 11년째를 맞는 사업이다.

대구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추천함 등을 통해 1,067명의 시민들로부터 242종의 도서를 추천 받았으며, 교수, 교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추천도서 상위 10권 중 최종 후보도서 3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3권의 후보도서는“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이기호 저, 마음산책)”/“바깥은 여름(김애란 저, 문학동네)”/“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정문정 저, 가나출판사)”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투표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구지역 9개 시립도서관(중앙, 남부, 동부, 서부, 수성, 북부, 두류, 대봉, 달성) 홈페이지와 자료실에서 실시한다. 선정된 도서는 4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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