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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롯데시네마 영주관' 오는 9일 개관식‘첫날 2회 무료영화 상영’
▲ 옛) 영주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영화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옛)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신축된 영주 최초 시네마 복합타운 '롯데시네마 영주관'이 오는 9일 개관식을 갖고 당일 오후 7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롯데시네마 영주관은 개관식에 앞서 6개관에서 영화관 홍보를 위한 개관기념 무료영화를 상영하며, 일시는 9일 12시 30분 ~ 17시 50분이다.

범죄도시(1관), 보안관(2관), 너의 이름은(4관), 청년경찰(5관), 택시운전사(6관), 터닝메카드(어린이영화)(3관)를 상영관별로 2회 무료 상영된다.

오후 6시에는 개관행사를 개최하고, 오후 7시부터는 유료영화 궁합(4관), 리틀 포레스트(5관), 툼레이더(3관, 6관, 5관)를 상영해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영화예매는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영주관 개관은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영화관 유치를 추진한 영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영주시는 지난 2016년 ㈜디와이와 시네마 복합타운 건립에 대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축기간을 단축하는 등 영화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형 영화관 개관으로 옛)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현상 해소와 안동, 봉화, 예천, 단양, 영월 등 인근 지역주민들의 방문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영화 관람을 위해 타 지역으로 가는 영주시민들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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