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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 경북교육감 출마 선언'경북형 미래학교’, '경북도민 교육주권시대' 열겠다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18.03.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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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김정수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가 26일, 경북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후보는 “내가 교육감에 도전하는 특별한 사람이란 생각은 추호도 해 본 적이 없다. 평범한 교육전문가로서 40년 동안 유지된 평준화 체제로 무너진 대한한국의 교육을 되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며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북형 미래학교’의 실현 ▲교육수요자를 위한 ‘경북도민 교육주권시대’ ▲‘효율적, 민주적인 미래학교’로의 변화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아이들 ▲선생님을 위한 ‘교권회복 토탈지원시스템’ ▲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교육현장 ▲지역, 국가, 세계와 소통하는 교육환경 ▲민관학 협력의 교육거점지구 지정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격이 다른 교육감 후보, 대한민국 보수 교육의 품격’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40여 개의 세부공약을 마련하고 있다.

후보는 “2005년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을 창립하여 지난 14년간 고교평준화 제도를 개선하고 수능 위주의 대입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자유주의교육운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래교육의 틀을 마련하지 못하고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보며 시민운동만으로는 현실적 한계에 직면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교육을 변화시키려면 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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