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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국내 최고 역사테마 관광도시로 새단장영천의 정신문화와 혼을 거양하고,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
▲ 영천시, 임보서원의 겨울 풍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충효의 고장인 영천시가 새로운 역사테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영천의 대표 호국역사인물인 포은 정몽주, 고려말 화약발명가 최무선 장군, 가사문학의 대가 노계 박인로 선생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충과 효, 과학정신을 배울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관광체험이 가능하다.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소재하는 임고서원은 고려말 충절을 지킨 충신 포은 정몽주(1337~1392)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특히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다양한 인성교육으로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 운주산승마장과 임고강변공원이 있어 역사문화탐방과 피서, 두 마리 토기를 잡을 수 있는 곳이다.

▲고려말 화약과 화포를 발명해 왜구 토벌 등 나라를 지킨 장수로 널리 알려진 최무선(1325~1395)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영천시가 최무선 장군의 고향인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에 2012년 4월 개관했다.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 위치하는 도계서원은 조선중기 가사문학의 대가 노계 박인로(1561~1642)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영천시는 노계박인로의 업적 거양과 가사문학에 대한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전통문화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노계 박인로 가사문학관 조성사업을 2013년에서 2017년까지 전개했으며 현재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새로운 관광기반구축 등으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관광테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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