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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전국 1등’연꽃피는집과 행복한마을 복지시설 나눔숲 모두 ‘탁월’ 평가
▲ 칠곡군,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전국 1등’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칠곡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17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소회계층에 대한 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숲 조성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시행한 42개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실시했으며, 사업 집행·관리와 성과·환류의 2개 부문 6개 공통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특히 연꽃피는집은 나눔숲 조성 및 활용도 등에서 가산점을 획득하여 100점 중 105점이라는 최고 점수로 전국 최우수 기관(1등)으로 선정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조성된 나눔숲을 상시 개방해 시설이용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소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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