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김천시 황금동에 위치한 황금시장과 평화동에 위치한 평화시장 두 곳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신정숙 교육장 외 20여명의 직원들과 관내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에게 재래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숙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과 생활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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