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김천시는 13일 16:00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 각 기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개별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중복되는 항목이 많았다.

이에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를 알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각 단체별 특색을 살려 사업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고, 비슷한 사업은 통·폐합 혹은 협업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김천시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내 여러 분야에서의 실시가 필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보건소의 역할과 책임의 비중이 큰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효용성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보건소 및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발전방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더 나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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