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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신규공무원 780명 채용계획시험 소요기간 단축, 시험성적 사전공개 등 전면적 제도개선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2018년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780명으로 확정하고, 세부시험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의 올해 선발인원은 7급 14명(일반행정 12, 수의 2), 8‧9급 591명(일반행정 9급등 21개직류), 연구직 4명 등 25개 직류 609명과 별도로 시행되는 소방직 171명 등 모두 780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으로 행정 12명, 수의 2명이며, 8·9급으로 행정 295명, 세무 30명, 전산 7명, 사회복지 37명, 사서 6명, 공업 40명, 녹지 10명, 보건 32명, 간호 22명, 환경 3명, 시설 64명, 방재안전 8명, 방송통신 11명, 의료기술 5명, 운전 21명이다. 연구직으로 학예연구직 1명, 보건연구직 3명을 채용한다.

대구시의 금년도 공무원채용규모는 전년도 1,159명과 비교하여 379명(32.7%)이 감소한 수준이며, 퇴직 등 자연감소 및 정원 증가에 따른 결원인원과 휴직복직자, 임용대기자 등 가용인원을 반영하여 최대한의 채용인원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불합리한 시험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수험생의 불편과 부담을 줄이게 된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공직의 문을 쉽게 두드릴 수 있도록 시험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험일정 및 선발예정직렬, 선발예정인원 등 시험과 관련해 확정된 모든 내용은 대구광역시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시험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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