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상주 함일규 기자] ‘당신의 마음’ ‘자주색 가방’ 등의 노래로 유명한 가수 방주연씨가 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상주시는 지난 5일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으며, 방씨는 앞으로 상주시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나 축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펴게 된다.
상주시 만산동에서 태어난 방씨는 공성면의 옥산초등학교에 다니다 5학년 때 부친의 직장을 따라 부산으로 이주했다.
방씨는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을 될 방안을 늘 생각해 왔다”며 “홍보대사로서 상주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출신의 톱가수가 고향을 위해 일한다니 든든하다”며 “활발한 활동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의 홍보대사로는 소설가 김주영, 방송인 이홍렬, 시인 김용택 등 25명이 위촉돼 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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