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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 역전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공청회 개최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발대식
▲ 경산역 역전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산시는 지난 25일 서부1동 주민센터에서 경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3월 중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금년 6월 이 지역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입안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국토교통부 활성화계획 확정 고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에 대한 세부사업과 앞으로 행정절차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업에 대한 주민, 관계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세부사업은 쪽방촌 및 주택 정비, 생활가로 개설, 복합주차장 신설, 르네상스 광장 조성, 주민커뮤니티센터 설치, 청년 역전몰 운영 등으로 노후주거시설 정비, 도시기반 시설 보강, 복지시설 확충 및 공동체 활성화, 관광거점 및 청년일자리 확보 4대 기본방향을 따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주인인 주민과 대학 청년, 공기업,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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