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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밤하늘 별빛투어’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선정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제공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
▲영양군의 반딧불이 축제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양군은 야간 관광상품인 ‘밤하늘 별빛투어’가 경북도 ‘2018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야간관광상품은 지역에 소재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야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제공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영양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영양 밤하늘에서 나의 별을 찾자’는 주제로 2박 3일 일정의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에서 청정한 밤하늘의 별, 반딧불이, 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별빛콘서트, 천문관측 체험, 주실마을과 두들마을 문학기행, 소망풍등 날리기, 야간걷기 ‘별따라 길따라’ 등이 있다.

현재 영양군에서는 수비면 수하리 일대에 3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별빛 테마특화정거장 설치, 별생태체험관 증·개축, 야영장 정비, 온실카페 조성, 콘텐츠사업, 가로등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해 야간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인 야간관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관광명소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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