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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국가암검진 및 의료비지원 교육 실시암 조기발견으로 치료율 높이고, 사망률 줄여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및 의료비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연계해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및 의료비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암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해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96,000원, 직장가입자 91,000원 이하)에 대하여는 반드시 국가암검진을 필수적으로 받아야만 신규 5대암(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병 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은 간단한 검사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건강도 챙기고 치료비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꼭 국가 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국가 암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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