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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문화이용권, 주민센터·온라인 발급2018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제도 개선으로 수혜자들의 높은 만족도 기대
▲ 통합문화이용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월 1일부터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사이트에서 동시에 발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설 명절 등을 감안하여 지난해 권역별 순차발급과 온라인 발급하던 것을 전국 주민센터․온라인 동시 발급으로 바꿔 수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2018년 경상북도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1인당 연간 이용액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3,314명이 혜택을 본다.

또한 중복 혜택이 불가능했던 스포츠강좌이용권도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와 중복 발급이 허용된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을 지원하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 격차의 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1인당 1매가 발급되고 세대 대표 명의 카드 1매로 세대원 카드 최대 15매까지 합산해 발급 가능하며, 카드 발급 기간은 ‘18. 11. 30일까지, 카드 이용 기간은 ‘18. 12. 31일까지 이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기존 애로사항 개선을 통하여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많은 수혜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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