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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18년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지원학생·시민문화 예술교육지원, 교육개발 연구지원 등
▲2018 문화예술교육 공모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대구문화재단은 시민 중심의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와 교육현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총 12억 규모의 ‘2018년 문화예술교육 공모’를 오는 1월 29일부터 시작한다.

대구문화재단은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가 즐겨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보완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지원’에 집중했다.

공모지원 사업 분야는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과 ‘교육매개인력 육성지원’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시민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구분되며 ‘교육매개인력 육성지원’은 ▲교육개발 연구지원 ▲전문인력 연수지원으로 구분된다.

우선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부문의 ‘학생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교 학점제 도입 및 자유 학기제 시행에 따라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천진낭만예술학교’, ‘1318힐링콘서트’, ‘학교예술강사지원’ 3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진다.

▲천진낭만예술학교는 예술 교과 중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형 지원사업이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1318힐링콘서트는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한 학생 참여중심의 공연 제작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최대 1천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학교예술강사지원은 현재 연극, 무용, 디자인, 공예, 사진, 만화, 영화, 국악 총 8개 분야, 230여 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하였고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대안학교 총 333개 학교로의 파견이 예정되어 있다.

시민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모든 시민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평생교육으로 개인·사회·경제·지리적 여건을 반영한 차별 없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인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나뉜다.

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는 “폭넓은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해지는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하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18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지원 사업’은 1월 29일(월)부터 2월 22일(목)까지 총 3차에 걸쳐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 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올해 공모사업과 관련한 공모지원 컨설팅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시항은 대구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art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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