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함규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은 대구·경북 지역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책임있게 활동할 수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응모자격은 모집일 기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주민 및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임직원으로, 모두 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체 위생관리상태 점검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신고 및 자료 제공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련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식약청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나 단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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