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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주(同州)도시 여행 땐 ‘할인 혜택’전국 동주도시 문화관광시설 대상 지역주민과 동일한 혜택
▲영주시민들이 전국 동주(同州)도시 문화관광시설을 관람할 경우 현지 주민들과 동일한 할인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눈오는 영주 소수서원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영주시민들은 전국 동주(同州)도시 문화관광시설을 관람할 경우 현지 주민들과 동일한 할인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동주도시 문화관광 공동할인 혜택’은 지난해 하반기 회장도시인 경주시가 제안한 것으로 회원도시들은 공동할인 적용 대상 및 범위, 할인율 조정을 위해 도시별 해당부서 협의 및 관련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주도시에서 운영하는 유료시설물은 58개소이나 이 중 52개소에서 동주도시 시민으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는 경주시의 대릉원, 동궁과 월지, 포석정, 양동민속마을, 공주시의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 여주시의 신륵사관광지 등이 있다.

전국 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도시는 영주시를 포함해 경기도 광주시, 양주시, 여주시, 파주시, 강원도 원주시,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청남도 공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경상북도 경주시, 상주시, 경상남도 진주시와 제주시 등 15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동주도시 문화관광시설을 방문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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