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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차 지방분권개헌 강연회’ 개최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0일에 개최된 지방분권개헌 강연회에 이어 ‘제2차 지방분권개헌 강연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연은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지방자치행정 분야의 권위자인 김성호 자치법연구원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왜! 지방분권 개헌인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 부원장은 강의에서 지방분권개헌의 필요성과 이유, 선진 해외 지방분권개헌 추진사례, 개헌안에 대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의 비판과 대응, 지방분권 개헌안(국가운영시스템 선진화 및 기본방향)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공무원과 주민의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참석한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지역발전을 통해 국가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제2차 지방분권개헌 강연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더 많이 소통해서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11월 20일 지방분권개헌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방분권개헌 관련 특강을 이어나가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분권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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