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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한라봉 재배 성공!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매진한 결과
▲ 청도군, 한라봉 재배 성공!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청도군은 새로운 소득작물로 아열대 작물인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을 금천면 임당리 향기농원(박경태 농가)를 시범농가로 선정 지원하여 재배에 성공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청도 특산물인 복숭아가 강원도 춘천까지 북상하고 있고, 청도반시 또한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으로 농가소득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열대작물인 한라봉을 청도에서도 생산함으로써 황금빛을 빛내고 있다.

한라봉 재배농가인 향기농원(박경태)은 아열대과수재배시범사업으로 2,000㎡(600평)에 아열대작물 200여 그루를 2015년에 재배시작으로, 4년생이 되는 2018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많은 생산량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청도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승율군수는 “청도에서도 아열대 작물뿐만 아니라, 스마트팜을 활용한 파프리카 재배, 루비S 사과 등 다양한 대체작물보급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한층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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