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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제6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수료식 거행누적인원 3,710명으로 독서하는 대학 분위기에 일조
▲계명문화대학교제6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회복지상담과 'Book You Love' 팀이 박명호 총장과 상장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제6기 독서토론클럽‘다독다톡(多讀多Talk)’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어 지난 8일 대학 보건관 동산홀에서 수료식을 거행하고 우수한 팀에게는 시상을 했다.

독서토론클럽 제6기는 141개 그룹, 119명의 교수, 71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그룹에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으로 운영,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독서한 후, 지도교수 지도 하에 학생들의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3회 이상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다.

시상의 평가기준은 토론도서의 이해, 토론주제와 내용의 충실성, 1인당 독서량, 독서토론 클럽 참석률, 결과보고서 작성, 도서 대출 및 반납 등을 고르게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과 우수팀 5팀, 장려상 14팀, 입상 25팀 총 47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사회복지상담과 ‘Book You Love’ 그룹은 상장과 장학금 500,000원을, 최우수상 2팀은 상장과 각 300,000원의 장학금을, 우수상은 상장과 각 200,000원의 장학금을, 장려상과 입상팀은 약간의 장학금과 수료증을, 나머지 94팀은 수료증을 받았다.

'Book You Love’ 그룹 이도겸(1학년, 25세, 사회복지상담과) 학생은 “독서토론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고, 상대방의 생각을 듣는 과정에서 생각의 다양성을 이해할 줄 알게 됐다“며 ”교수님과도 더 친숙해지고 책을 통해 얻은 간접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얻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격려사에서 “전 세계에서 교수전체가 학생들과 어울려 독서그룹을 운영하는 곳은 우리 계명문화대학교가 유일할 것이다”며 “읽은 책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과 당당함을 볼 때 행복감을 느끼고, 제7기에는 모든 학생들이 다독다톡에 참여하기를 소망하고 다시금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기 다독다톡 수료식에 앞서 2차 토론도서인 ‘인문학명강(동양고전)’에서 출제된 문제로 ‘독서 골든벨’ 시간을 가져 3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은 2015년 4월 26개 그룹 131명을 시작으로 제2기는 129개 그룹 643명,, 제3기는 149개 그룹 759명, 제4기는 131개 그룹 670명, 제5기에는 154개 그룹, 790명, 제6기에는 141개 그룹 717명이 수료해 누적인원 3,710명이 수료하는 놀라운 성과와 교내에서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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