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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수석교사 현장 연수따뜻한 가슴, 훌륭한 인품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
▲수석교사 현장 체험 연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인성교육중심수업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초․중․고 수석교사 현장 체험 연수회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 문제가 시대적 과제로 등장, 인성교육의 방향을 재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모색의 시간이 되었다.

연수한 참가한 수석교사들은 “퇴계 선생의 70년 삶을 통해 보여준 따뜻한 인간애는 어려서부터 근면 성실과 배려, 섬김의 자세를 몸에 익힌 삶의 자세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우리 아이들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같다.”라며 연수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과 인공지능이 주도할 것이 예상되지만 따뜻한 가슴, 훌륭한 인품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이 공감 능력을 키워서 인간미 넘치는 융합 능력을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에 충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선비문화수련원 현장을 방문한 이금옥 경산교육지원과장은 "제자를 훌륭하게 이끄는 것은 교사들의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과 본보기가 되는 삶이다."라면서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석교사의 역할과 노고를 치하하였다.

아울러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 퇴계선생의 정신이 인성교육과 연결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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