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우체국, 홀몸어르신 겨울용품 지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영덕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5일, 관내 15명의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하여 겨울나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영덕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극세사 이불세트, 전기장판, 생활용품 등 150만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류정태 영덕우체국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소외층에 꾸준한 관심과 적절한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체국은 보편적서비스로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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