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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재난심리지원단 아동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 실시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11.15 지진 발생에 따라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포항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하여 심리적 충격을 받은 지역주민들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국립부곡병원,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재난상황에 정서적으로 취약한 유.아동에게 눈높이를 맞춰 아동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서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동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은 00어린이집 원장은 “전문가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서 마음건강 교육을 해주시니 원생들도 선생님들도 정서적으로 큰 안정감을 찾았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재난 후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일상으로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4)270-4194~8로 문의하면 된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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