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하 대구경북병무청장이 대구소년원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일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병무청’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무행정 설명회 후 분야별 전문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취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취업맞춤형 특기병과 산업기능요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가정 형편이 극히 어려운 경우에는 병역 감면도 상담하여 원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진행돼 온 행사로 병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은 원생들이 사회에 복귀 시 병역의무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은 물론 병역상담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찾아가는 병무청’을 확대 운영해 국민이 만족하는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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