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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대사관, 포항 11.15 지진피해 구호물품 전달국경을 넘어온 사랑의 손길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에서 11월 28일 포항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여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하여 미화 일만 달러 상당의 방한 자켓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11.15 지진피해 구호물품 기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에서 지난 28일 포항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여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하여 미화 일만 달러 상당의 방한 자켓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에서는 지진발생 직후 유선으로 포항시민의 안부를 물어 피해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하임 호셴 대사가 이스라엘 정부에 포항시에 대한 물품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하임 호셴(Chaim Choshen)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지진 발생 일주일 전 포항시를 방문하여 이스라엘과 포항시의 우호협력을 넓혀 나갈 것을 약속하고 향후 교류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하임 호셴 대사는 “포항시민이 지진의 피해를 딛고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이스라엘대사관의 기증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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