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 중학교 학생들이 대구지방병무청을 찾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병역 체험 기회 및 병무행정 설명회를 듣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4일 청사를 방문한 새론중학교(대구 동구) 학생 37명에게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병역 체험 기회 및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구경북병무청을 방문한 중학생들은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참관하며 직접 신체검사 체험을 했으며, 병역이행에 대한 소개를 듣고 퀴즈를 맞추는 학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새론중학교 학생은 “군 입대가 막연히 두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신체검사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병역이행 설명회를 들으니 재미있는 시간였다”며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알게 돼 신기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재하 청장은 “미래의 병역 의무자를 위한 체험활동과 병역이행 설명회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이 병역이행에 대해 친근함을 가지며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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