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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참꽃투어버스 관광객에게 인기만점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달성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 달성군, 참꽃투어버스 관광객에게 인기만점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 달성군이 지난 10월 말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중인‘달성 참꽃투어버스’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달성 참꽃투어버스’는 현재 11월 말까지 3~4석 정도의 잔여석만 남아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동대구역, 대구역, 설화명곡역 등 3개의 지하철역을 출발지로 이용할 수 있어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비슬산자연휴양림, 송해공원, 마비정 벽화마을, 사문진주막촌 등 대중교통으로 한 번에 방문하기 어려운 달성군의 관광명소를 손쉽게 방문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문화관광 해설사가 버스에 동승하여 각 관광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더한다.

대구 율하동에서 온 관광객 박윤숙(60)씨는 “대구에 살지만 평소 달성군에 와볼 기회가 없어서 타보고 싶었다. 달성군 이곳저곳을 저렴한 비용에 둘러볼 수 있어서 주말하루 가볍게 여행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이용금액은 1인기준 5천원(중식 불포함), 중고생과 노인 및 장애인은 4천원, 유아 및 초등학생은 3천원, 48개월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은 달성군 관광과로 하면 된다.

김문오 군수는 “내년에는 달성군의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달성참꽃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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