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관광여행 경상북도
경북관광공사,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세일즈 콜 등 홍보활동 강화중국 여행업계와 교류, 협력사업을 모색 관광 활성화 위해 총력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 마케팅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와 연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 일 간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 콜을 실시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세일즈 콜에 앞서 지난 9~10일 경주, 안동의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국내 중국전담여행사(16개) 팸투어 및 경상북도 관광활성화 간담회를 통해 참가 여행사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국내·외 여행사와 연계한 실질적인 상품개발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를 한 바 있다.

경상북도와 공사는 중국인 관광재개에 앞서 중국 현지 주요 여행사 세일즈 콜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여행업계와 교류,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등 중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경북의 음식, 문화, 체험 등 경북특화관광테마를 활용한 콘텐츠들을 소개해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경북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내년 봄꽃시즌을 겨냥한 상품 및 안동, 영주, 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의 선비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문화교류 관광상품 개발 등 특화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500만 회원이 있는 운남캠핑카협회 회장단과는 내년 봄부터 교류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공사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서 경상북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경북홍보대사(황치열)를 활용한 경북관광 홍보, 부산·경주 연계 및 서울․안동을 연계한 관광 상품홍보 등 경북방문 관광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중국인 관광재개에 앞서 보다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많은 중국관광객이 다시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며 “대만·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해 경북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