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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예천군은 오는 21일 오전10시, 오후2시 총 2회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 및 성교육 뮤지컬 ‘도전19벨 춘향이의 첫날밤’을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처를 보듬고, 나아가 단절되고 막혀 버린 부모·자녀 간, 친구 간의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만들고자 극단 여인극장 주관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코믹감성 뮤지컬이다.
'도전19벨 춘향이의 첫날밤’은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가수의 꿈을 가진 춘향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 문제, 학교폭력, 친구문제를 그려냄으로써 학교 폭력 예방 및 올바른 성의식 함양이라는 교육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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