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2017년 전국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는 한국정부학회와 공동으로 17일 15시30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회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한국정부학회가 창립한 지 50주년을 기념해 17일과 18일 이틀 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환경변화에 따른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이라는 대주제로 ‘새 정부의 지방자치와 분권’,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방발전 전략 및 대응전략’, ‘사회적 경제와 사회 혁신’ 등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구미시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구미시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부학회는 정부 및 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해 학문 및 행정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7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창립돼 학술연구와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와 행정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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