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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한옥마을경북도청 신도시 한옥마을

아름답기는 한데

생활하기에 왠지 불편해 보이는 공간~

사람이 살 공간이라기보다는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대상~

이런 선입견으로 가득했던 한옥이

우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도청신도시에

멋스럽고 고즈넉한 한옥을 지어

사람과 자연과 문화를 녹여내고 있습니다.

한옥에 사는 멋스러움과 아파트에 사는 편리함이 공존하는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탄생해

도민 앞에 얼굴을 내보인 경북형 한옥!

너른 마당에 전통 가옥의 멋스러움이 배어나는 경북형 한옥이

아름다운 살림집으로 거듭나

주거문화의 틀을 바꾸고 있습니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 1단계 부지에 마련될 한옥마을은 7만 5천평 부지에 70동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에 완공될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에도 11만평 규모의 한옥마을을 조성해서 문화예술과 먹거리가 가득한

전통과 현대문화의 융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입니다.

한옥마을에 모습을 드러낸 3동의 경북형 한옥모델!

ㄱ, ㄷ 자형과 한자 '工' 자를 바탕으로

현대생활에 편리한 평면으로 설계된 경북형 한옥이 주인맞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락하고 복의 기운이 감도는 휴복당!

한옥시범주택 1호인 휴복당은 경북형 한옥 중

‘ㄱ’ 자형을 바탕으로 지어진 신개념 한옥입니다.

‘ㄷ’ 자형의 호운당은 한옥의 우아한 멋과

생활의 편리성을 함께 추구해 현대인의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함께 해서 즐거운 집~ 구락당!

‘工’ 자형의 구락당은 내부기능에 따른 동선의 통합을 통해

특색 있는 현대적 공간가치를 높였습니다.

사시사철 마당을 통해 계절을 느끼고

기와와 창호 같은 전통한옥의 디자인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내부는 현대식 시설로 공간을 배치해 편리함을 추구한 경북형 신한옥!

한옥에 대한 편견이었던 건축비와 생활 편의성문제를

새로운 공사 기술과 신자재, 공간 배치로 말끔히 해결했습니다.

늘어나는 귀농, 귀촌 인구에 테마형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주거대안으로 떠오르는 한옥!

초고령사회 진입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신자재로 지어진 신한옥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도내 곳곳에서

택지개발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하여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해온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도청신도시에 명품한옥마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경상북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어진

넉넉한 한옥 문화유산은

경북형 신 한옥 건축의 근간이자 자산입니다.

경상북도 내 한옥마을은 모두 25곳!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면을 휘돌아 흐르고,

넓게 펼쳐진 모래톱 위에 똬리를 튼 영주 수도리 무섬마을은

마을 전체가 고택과 정자로 이뤄져 있습니다.

옛 선비고을의 멋과

경북 한옥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주는 무섬마을!

시간이 흐르는 둥, 마는 둥 고즈넉한 골목길~

낮은 담장 너머로 이웃과 얼굴을 마주 하는 무섬마을의 모습이

옛 것을 그리워하는 향수에 젖어들게 합니다.

골목길을 걸으며 지나치는 집마다 비슷한 듯 다른

포근함과 정겨움이 가득한 한옥촌!한옥은 우리에게 여유와 편안함을 갖게 하는

마법 같은 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인기 관광지로

연간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

골목길을 따라 이어지는

나무대문과 너른 마당, 아름다운 기와!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한옥이 주는 푸근한 분위기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더해지는 독특한 체험환경 때문입니다.

한옥마을의 멋스러움에 색을 입히는 한복 대여점,

가지각색의 먹거리를 파는 음식점들, 한옥 숙박체험관, 다원들로 가득한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풍남문과 경기전, 전동성당 같은 명소까지 갖춰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가늠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로 꼽힙니다.

상반되는 전통과 현대 문화가 잘 어우러진 전주 한옥마을~

사시사철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비결입니다.

사람과 자연과 문화를 녹여내는

경북형 신한옥!

편의성을 높인 대신 건축비용은 낮춘

베품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집!

이제 한옥은

찾아가서 멋스러움을 감상할 관광지가 아니라

우리들이 살아가는 마을이 돼가고 있습니다.

너른 마당이 만들어지고

잊고 지냈던 이웃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경북형 신한옥!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잊었던 문화를,

이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되돌려주려 합니다.

경북형 신한옥이 우리 곁으로 돌아와

삶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임성실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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