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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관심 폭발적청년들의 창업 및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 제공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오는 11월 3일~4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제3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3rd Global Innovator Festa, 이하 GIF)’ 참가신청 폭주로 경진대회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대구시는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GIF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스타트업 오디션 ▲루키캠프 등 총 4개 분야에 3,245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는 올해까지 3번의 행사를 치르거나 준비하면서 인지도를 높인데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등 3개 중앙부처의 장관상과 1억원에 달하는 상금과, 창업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자는 글로벌 창의형 인재와 아이디어,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그 외, ICT 및 창업 컨퍼런스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통합 데모데이, 법률・마케팅・VC의 전문 상담창구 운영 및 각종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중국 시안 내에 4만여평, 180조원에 달하는 자본금을 가진 와이즈 네스트(WISE NEST)산업단지의 강건림 총재와 중국 굴지의 ICT 기업인 유아이 파크(UI Park) 등 주요 투자자와 정부 관계자, 기업 방문단 10여명이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GIF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제 투자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진출문제와도 연계시키는 등 투자유치 성과가 기대된다.

대구시 배춘식 창업진흥과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를 통해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스타트업들에는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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