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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페스티벌’ 개최가을 단풍에 물든, 세상에 물들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열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가을햇살에 붉게 물든 단풍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봉화군은 지난 21일 9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방문자센터)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과 경상북도, 영남일보가 공동 주체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노욱 봉화군수, 김제일 봉화군의회의장, 박현국 경상북도의원, 손부식 봉화경찰서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우병문 봉화군산림조합장,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박기남 국립백두대간수목원본부장 등 3부 요인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트레킹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거울연못, 암석원, 야생화 언덕, 춘양목군락지 등을 경유해 원점 회귀하는 왕복 6km, 3시간 정도를 걸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물들인 가을을 만끽했다.

특히 트레킹 페스티벌과 병행해 우박피해 농가들의 과수판매 촉진과 봉화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제1회 백두대간 봉화 사과DAY’ 행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사진전, 트레킹 참여자 건강체크, 봉화농축산물 시식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을 더욱 매료시켰다.

김관용 도시사는 “자랑스러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수목원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은 아시아 최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개원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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