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안동시는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수돗물 ‘상생수(相生水)’의 맑고 깨끗하며 이웃과 상생하는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로고(Logo) 디자인을 공모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안동수돗물 명칭[Brand] 공모에서 선정된 ‘상생수’를 특허청에 상표 및 업무표장 출원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상수원 원수 수질등급 1급수인 반변천의 청정한 맑은 물의 이미지와 인근 도청신도시, 의성, 예천 일부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지자체 간 상생발전 및 나눔과 배려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공모 주제로 정했다.

공모 기간은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개인이나 디자인관련 단체에서 응모할 수 있다. 결과는 안동시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해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이다.

상수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우수한 좋은 작품이 선정돼 깨끗한 물의 도시 안동, 이웃과 상생하는 안동의 좋은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기준이나 내용 등에 관한 사항은 안동시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