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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체육회 어려움을 벗어나 정상화체육회 임원 및 회원들의 노력으로 문경체육 재건
▲문경시체육회가 재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지난 4월 고위간부의 공금횡령으로 재정 위기를 겪던 경북 문경시체육회가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중심으로 한 자구 노력 끝에 재정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

그 동안 문경시 체육회는 여러 번의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정상화 방안을 강구하고 임원들로 구성된 재정위원회를 운영했다. 또한 체육회 부회장단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체육회 운영비 및 기금 확보를 위해 우선 특별회비를 납부해 위급한 재정을 해결하고, 재정위원회의 운영비 확보 및 기금 마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체육회 운영비 및 기금 마련 문제는 체육회 임원들이 선두에 나섰으며 뜻있는 향토기업과 출향인사 및 고씨문중에서 경상북도 체육회에 문경시 체육회로 지정 기부한 기부금과 변제금으로 재정사고 전 금액을 모두 해결하게 됐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문경 체육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문경시 체육회가 그 사랑을 문경체육 발전으로 돌려 드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문경시가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데 우리의 역할을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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