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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베트남과 산학협력의 폭 확대인적교류 및 연구개발, 기술이전, 창업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
▲ 대구대학교 성산홀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대학교가 오는 18일부터 21일 4일간 베트남을 방문하여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

홍덕률 총장 등 대구대학교 방문단 7명은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 정부 및 기업, 대학 관계자를 만나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

대구대학교는 베트남 사이공하이테크파크 인큐베이션센터(Saigon Hi-Tech Park Incubation Center), 호치민 기술대학교(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Technology), 호치민 기술교육대학교(HCMC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와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한다.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기간에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에서 대구대 및 베트남 대학생 40명이 참여하는 ‘캡스톤디자인 캠프(Capstone Design Camp)’를 개최하는 등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대구대학교와 대학 가족회사인 CI-Tech(대표 김현수), 사이공하이테크파크가 유망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SHTP에 입주한 현지 진출 기업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베트남과 인적교류 및 연구개발, 기술이전, 창업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연구 기관과 대학, 진출기업 등과의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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