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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듬골권역 우렁이 쌀 축제’ 개최지역주민에게 권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홍보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옥성면 구봉리 한듬골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도시소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듬골권역 우렁이 쌀 축제’를 개최했다.

우렁이 쌀 축제는 한듬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권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알리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며 전 주민이 단결·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듬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관광을 제공하는 6차산업의 하나로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옥성면 옥관1·2리, 구봉1·2리, 산촌리 일대에 도농교류센터, 저온저장고 및 유통시설, 노거수정비, 등산로정비, 생태수변공원 조성, 돌담길을 정비했으며 2012년 착공해 현재 진도율 95%로 오는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축제는 풍물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을 통한 화합과 앞으로 도농교류에 활용할 향토음식인 아로니아 굴밥, 밥강정 등 시식행사도 가졌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학부모와 어린이 200여 명을 초청하여 옥관리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 농산물인 우렁이 활용 무농약 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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