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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한‧중 서원학회 교류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서원에 대해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
▲한․중 서원 연구의 현재와 미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한․중 서원학회 교류 1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오는 28일 비슬산 호텔 아젤리아에서 개최된다.

영남대민족문화연구소, 한국서원학회, 한국학자료센터 영남권역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도동서원을 비롯하여 대표적인 한국의 9대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양국의 공통적 문화 요소인 서원에 대해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지향적 의미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된 자리이다.

지정주제(기획주제) ‘한․중 서원 연구의 현재와 미래’ 및 자유주제로 나눠 한국, 중국, 독일의 서원 관계자 및 연구자 30여명이 참석한다.

달성군은 지리적으로 조선시대 영남 좌우도의 중심에 위치하여 두 지역의 퇴계학 내지 남명학의 영향을 고루 받은 곳으로 도동서원을 중심으로 예연서원, 이양서원, 송담서원, 녹동서원, 이강서원, 낙빈서원, 용호서원, 인흥서원, 한천서원 등 다양한 서원이 남아있는 곳으로 한․중 서원 연구의 새로운 시작을 논의하기에 상징성을 띈 지역이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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