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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탁주양조장,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인증구미시의 첫 번째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구미시에서 첫 번째로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산동탁주양조장에서 김구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과 정신자 산동탁주양조장 대표, 관계자들이 제막식행사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는 지난 13일 '2017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산동탁주양조장에서 향토뿌리기업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두고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이어오고 있는 사업체 가운데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도내 57개사가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됐다.

산동탁주양조장은 1946년 고 김승원씨(1991년 작고)가 설립, 운영해 오다가 김씨가 작고하자 1994년 며느리인 정신자씨가 경영권을 양도받아 현재까지 전통산업의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미시에서 첫 번째로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김구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전통산업을 유지 계승하고 있는 정신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며 "꾸준한 관심을 갖고 향토뿌리기업이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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