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문화원의 날 유공자로 선정된 문화체육 관광부장관 표창을 육유수 문화원국장이 대리 수상하고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상주문화원은 지난 11~12일 인천시 강화군 서해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17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김철수 문화원장이 지방문화원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 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김동숙 문화원 회원은 지역문화 창달분야 문화예술 국내외교류부문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전국 229개 지방문화원과 16개 시·도문화원 연합회를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지방문화원은 우수문화원 활동에 대한 홍보와 우수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문화원 임직원의 모범활동을 선정 격려하는 한편, 유형별 우수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문화원상을 분야별로 공모하는데, 올해 상주문화원은 2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에는 상주문화원이 금요사랑방 강좌로 우수프로그램 분야 인력양성 및 교육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김철수 문화원장은 “상주시민을 위해 봉사했는데 큰상까지 받을 줄 몰랐다" 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문화창달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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