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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근현대 명가 서품전’ 열려세계 5개국 90여 점의 작품 만날 수 있어
▲ ‘2017 근·현대 명가 서품전’에 전시된 작품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2017 근·현대 명가 서품전’이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15일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중국, 일본, 국내의 저명한 서예 교수진들과 관람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서예 전시회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5개국을 대표하는 저명 서예작가의 작품 90여 점 을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5개국이 서예문화로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방문화대학원 문화콘텐츠 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 학술대회는 ‘문화예술의 향유와 국제화’를 주제로 중국, 일본, 한국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한‧중‧일 간의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와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군수는 “‘근현대 명가 서품전’을 통해 한국의 서예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시된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이해하는 ‘문화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근현대 명가 서품전'의 명가 작품들은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3주 동안 초정서예연구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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