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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마을단위 평생교육 선도할 지도자 양성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덕군은 지난 10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두 달 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만수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과 황재철 도의원, 백호진 영덕군 자치행정과장, 수강생 25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김남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강사로 나서 ‘평생교육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단위 평생교육사업을 담당할 지역 활동가가 양성된다.

수강생들은 11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 견학, 토론 등의 교육과정을 소화하게 된다.

대학 교수진, 평생교육사 및 현장 전문가 등 현장경험과 사업경력이 풍부한 강사진이 교육을 맡으며 수료생들은 마을평생교육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해 마을단위 평생교육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경상북도에서 지역생활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영덕군에서도 2011년부터 양성사업을 시작해 수료생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백호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도록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본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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