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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감성 가득, 민화체험 행사’ 실시민화 동아리 ‘방여방’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 알려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민화 동아리 ‘방여방’과 연계해 시민들이 전통 서민채색화(민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감성 가득, 민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방여방’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주 지역 자생 민화 동아리로 상반기에는 경주시립도서관의 ‘전통 서민채색화 체험행사’, 포항시립도서관의 ‘민화, 일상의 예술을 그리다’ 행사 및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활동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감성 가득, 민화 체험 행사’ 는 경주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서민채색화를 일상생활 소품에 활용하는 ‘민화 소품 만들기 체험 행사’와 ‘방여방’ 회원들의 ‘민화 작품 전시회’로 구성할 예정이다.

만들기 행사는 26일 오전 10시~12시 시립도서관 지하강의실, 전시회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각각 개최된다.

행사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이며, 경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경주시청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공공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용태 시립도서관장은 “풍요로운 가을에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고, 창조적 문화 활동에서 오는 기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은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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