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직원들이 경일대학교 재학생에게 맞춤형 병역상담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1일 경일대학교 ‘학생 행복의 날’을 맞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100여 명의 학생에게 각종 군 지원 절차 상담 등 맞춤형 병역 설계의 시간을 가졌다.

병무청에서는 경일대학교 '학생 행복의 날'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육·해·공군 지원 절차 등 다양한 병역과정을 안내했다.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겐 모집병 지원절차 및 입영일자 본인선택 제도, 보충역 대상자에겐 사회복무 제도, 군대를 다녀온 학생에게는 동원 예비군 제도를 상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군장병에게 감사 편지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감사편지 보내기는 온라인(http://mma.go.kr/letter_event2017)으로 참여 가능하며,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주영 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시간이 경일대학교 학생들에게 병역과정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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