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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나옹왕사 탄생지 송천변 까치소, 코스모스 만발송천의 맑은 물과 갈대밭의 조화 절묘
▲영덕군 나옹왕산 탄생지인 송천변 까치소 일대 코스모스 단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덕의 나옹왕사 탄생지로 창수면 가산리와 신기리 경계에 있는 송천변 까치소 일대가 만발한 자생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까치소는 나옹의 어머니가 만삭의 몸으로 영해 관가로 끌려가다 해산했다는 곳으로, 까치가 날개를 덮어 갓 태어난 아이를 보호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하천의 굴곡을 따라 형성된 코스모스 단지는 신기교 양쪽으로 넓게 퍼져있고, 푸른 산과 송천의 맑은 물, 갈대밭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창수면에서는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아름다운 자연과 분홍빛 코스모스 물결을 마음껏 즐기도록 최소한의 출입로만 개설했다.

또 주변 메밀꽃 단지에 꽃이 활짝 펴 가을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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