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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관광지 무료입장에 전통체험까지 혜택 풍성추석 황금연휴, ‘소수서원·선비촌’에서 놀아볼까
▲영주 선비촌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추석 당일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비촌에서는 민족 고유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국악 공연과 다채로운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

선비촌 죽계루 앞 체험부스에서는 10월 3~5일까지 사흘 동안 송편비누 만들기, 배시댕기 머리띠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4일에는 음악과 LED,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와 음악을 결합해 인문, 예술, 과학이 융합된 공연이 개최된다.

이어 5일에는 모듬북 협주곡, 신뱃놀이, 진도아리랑 등 음악연주를 통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연휴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자전거공원과 서천둔치, 한정교, 무섬마을, 선비촌 등 지역곳곳에 마련된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누구나 자전거를 이용해 무료로 영주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황금연휴를 이용해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가는 대신 전통문화도시 영주에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기 바란다”고 영주여행을 추천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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