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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랑을 그려요’희망울진 행복마을11호 만들기
▲포항 한동글로벌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평해읍 월송3리에서 ‘2017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11호 만들기 사업’의 시작인 벽화그리기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울진군은 28일 평해읍 월송3리에서 ‘2017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11호 만들기 사업’의 시작인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은 울진에서 캠프활동 중 참여한 포항 한동글로벌학교 학생 및 교직원 160여 명이 지난 9월 22일, 23일 이틀 동안 사전 스케치작업을 거쳐 벽화그리기 재능 나눔을 펼쳤으며, 11호 행복마을인 월송3리와 더불어 2015년 3호 행복마을로 선정됐던 월송1리의 노후된 벽화 보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은 벽화에 녹아있는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이 마을 곳곳에 스며있어 마을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13년 기성면 황보1리 1호 마을을 시작으로 진행된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현재까지 지역민들의 관심과 울진군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 결과 10개 읍·면 마을을 모두 거쳐 오는 10월 12일 오전9시 평해읍 월송3리에서 ‘11호 행복마을’이 탄생할 예정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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