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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물주관 2017” 국제 네트워크 강화세계 물도시 포럼 10개국 11개 도시 3개 국제 물기관 참석,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17.09.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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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시, K-water와 함께 지난 20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KIWW) 행사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산학연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물에 대해 국제 네트워크을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KIWW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경북의 ‘낙동강 국제물주간’과 대구의 ‘물 산업전’을 통합한 글로벌 물 포럼이자 물 산업 엑스포다.

올해 WWCF 2017 행사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하여 미국 밀워키시, 프랑스 몽펠리에시, 일본 요코하마시,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중국 이싱시 등 세계 10개국 11개 도시와 GWP(국제물협회), WEF(미국물환경연맹), IWA(국제물협회)등 3개 국제 물기관이 참석했다.

개최 도시인 경주시는 경주 홍보관과 로컬푸드 전시장·신라금관 체험 포토존 운영, 에코물센터 이동식 급속수처리 시연, 스마트미디어센터 리얼 4D큐브 체험, 세계적인 구호기관인 옥스팜코리아 ‘생명을 살리는 물 체험관’을 등을 마련했다.

11개 도시가 도시 간 물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한 ‘세계 물도시 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물 기술 육성과 물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다양한 국제행사와 동시에 개최되어 지역기업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국토부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을 총망라해 물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학술 및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경북은 물론 우리나라 물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구시 권영진 시장은 “KIWW와 WWCF를 통해 세계 물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대구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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