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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예술감독 금난새와 100인 피아니스트의 웅장한 하모니

▲달성문화재단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30일(토)과 10월 1일(일) 오후 7시, 화원동산 사문진 나루터에서 「2017 달성 100대 피아노」를 개최한다.

「달성 100대 피아노」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대구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달성의 대표문화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달성 100대 피아노」는 지난해부터 이탈리아 PIANO CITY MILANO 축제와의 MOU를 체결하였다.

축제 첫째 날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국민 바리톤 김동규, 대구의 오페라 디바 소프라노 마혜선, 국내 최고의 트럼페터 안희찬, 남성 4인조 피아니스트 그룹 앙상블 클라비어의 피아노 배틀 등 최정상 출연진과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10월 1일 공연에는 록밴드 부활 보컬 출신이자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수 정동하의 무대 및 최현우 재즈트리오, 피아니스트 김기경, 최영민, 유영욱,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알베르토 피쪼, 러시아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 등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들과 소프라노 서활란의 공연도 함께 할 것이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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