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김천지부 후원물품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김천지부는 지난 22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식료품 박스를 만들어 기탁했으며, 저소득 한부모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01년 출범한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제, 인종, 빈부, 종교를 초월해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쟁, 기아, 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인에게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진우 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운동본부가 추구하는 나눔 정신이 ‘어머니의 마음’ 인 것처럼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 정성을 나눠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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